[번역][괴담]진정한 고통 슬사의 무서운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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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심했다.
고통스럽고, 아프고, 타는듯했다. 그녀의 세계는 붉게 물들고 있었다.
멜리사는 자신의 손을 들어보이며 훌쩍거렸다. 그녀의 손이 주변과 같이 깊은 붉은 색으로 물드는 것을 바라보며.

떨리는 울음 속에서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거칠게 숨을 내뱉자, 타는 듯한 고통이 온몸을 꿰뚫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온몸이 끝나지 않을 듯한 이 고통을 멈추려고 발악하듯 둥글게 휘었다.

나이프 하나가 이렇게 큰 상처를 줄 줄은 몰랐다. 쇳조각이 내어준 한 번의 키스가, 한 번의 꿰뚫음이 이렇게 많은 피를 흘리게 할 줄은 몰랐다. 사방에 피칠갑이 널려있었고 고통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

이게 끝이구나, 그녀는 알았다. 이렇게 그녀의 세계는 무너지게 될 것이다. 붉게 물들어, 고통 속에서.



스티브-그녀의 진정한 사랑, 그녀의 모든 것-은 말 못할 짓을 저질렀다. 그는 멜리사를 배신했다.
그런 일을 저질러놓은 그를 살려둘 수는 없었다. 스티브는 죽어 마땅한 짓을 저질렀다.
멜리사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마음이 너무 아파 죽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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