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의 유나이티드 항공사 리뷰들 번역 슬사의 기타 레딧

source: https://www.reddit.com/r/AskReddit/comments/64q8iv/reddit_whats_your_bad_united_airlines_experience/?sort=top






slopduck
몇년 전 크리스마스때, 뉴욕에서  덴버로 유나이티드를 타고 가게 됐어.
덴버에 태풍이 상륙한다는 예보가 떠서 비행기가 뜰지 안뜰지는 아직 몰랐지.
우리 비행기 뒤의 비행기들은 다 캔슬된 상태였거든.
어떻게 이륙은 하게 됐는데, 이륙 후 한시간쯤 뒤에 덴버 항공이 태풍으로 폐쇄되어버렸어. 
유나이티드는 중간에 시카고 공항에서 승객들을 내려보낸 후...그냥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뒀어.
나는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되돌아왔지.
문제는 후에 환불 받을 때 생겼어. 걔들이 보낸 메세지는 말하자면 이랬어:
“본사는 고객님께 티켓값의 50%를 환불해드리겠습니다. 목적지까지 반은 데려다 줬으니까.”

sweetrhymepurereason
내가 7살때, 보호자 없이 유나이티드를 탄 적이 있어.
유나이티드는 내 가족한테 전화하지도 않고 나를 비행기에 못타게 만들었지.
나는 그냥 다섯 시간동안 게이트에 겁에 잔뜩 질린채로 앉아있었어.
아무도 내게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말해주지 않았거든.
당시에는 핸드폰이 보급화되지 않았었고, 내가 도착했어야 할 공항에 내가 안보이자
엄마는 패닉에 빠졌었어.
도착지의 항공사는 내가 티켓을 낸 기록도 없다는걸 확인하고-또 몇시간 후-유나이티드에
연락했지. 당시 엄마는 완전 겁에 질려서 끊임없이 울고계셨어.
결국 유나이티드는, 또또 몇시간 후, 나를 다른 비행기에 태워 보냈어.
도착지 항공사는 부모님께 보상으로 일년간 무료 국내 항공 이용권을 선물했고,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사과조차 안했어. 한번도.

dougadamaking89
난 유나이티드에 대해 그리 불평할께 없어. 두번정도밖에 탄 적이 없거든.
한번 내가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예약했는데, 유나이티드는 좌석이 오버북되었다며 이코노미석에
타라고 말했어. 근데 환불을 돈으로 안해주고, 자기네 항공사 포인트로 준다는거야.
몇사람이랑 한탕 물어뜯은 후에야 환불받고 다른 비행기를 탈 수 있었어. 그 뒤론 절대 유나이티드는 안타.

katasians
이륙 딜레이를 여러번 했는데 이유가: “비행기에 연료를 안채워놨다”, “실수로 비행기 출력을 잘못 했다”
“활주로에 너무 오래 세워놓고 이륙을 깜빡했다” 등등.
캘리포니아에서 켄터키까지 가는데 26시간이걸렸어. 

Silverskeejee
텍사스에서 아일랜드까지 가는데 4일이 걸렸어.
첫번째: 태풍으로 항공사 침수. 이건 일단 걔들 잘못 아님.
두번쨰: 혹시나 무슨 일 생기면 일찍 다른 비행기 잡으려고 5시간 일찍 옴. 항공사 직원이 아무도 없었음.
3시간 기다림, 새치기하는 사람 안잡음, 내 차례가 왔을땐 이미 추가 1시간 딜레이. 두블린행 비행기가 이미 다
떠나버려서 샤논행 비행기 없냐고 했는데 신경도 안쓰고 그냥 ‘여기 둘리스행 티켓입니다’함.
(두블린, 샤논은 글쓴이의 목적지인 북유럽 도시, 둘라스는 미국.)
둘라스에서 떨면서 밤을 지세고 뉴욕행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어떤 여자분이 내 행색을 보고는 나를 위해
기도해주겠다고 말해주심.
뉴욕에서 12시간 노숙.
토요일 아침에 도착하기로 한 고향집에 월요일 저녁에 도착. 

turned_into_a_newt
게이트에서 비행기 짐넣는 곳이 꽉찼으니 내 가방 따로 들고 타라고 들음.
타면서 보니까, 짐칸 1/3은 비어있었음.
-lgzooty
난 거의 항상 유나이티드를 타는데(내가 고르는거 아님), 유나이티드는 지금까지 매번,
말 그대로 매번 짐칸을 다 채우지 않고 승객들한테 짐을 들고 타라고 말했어. 한번도 안빼놓고.


skinandtonic

플로리다에 사시는 할아버지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셔서, 캘리포니아에서 플로리다로 급히 가야했었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가족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고싶어 하셨거든.
아빠랑 아빠네 형제들은 며칠 전에 미리 할아버지 댁에 간 상태였고, 난 학교 시험이 있어서 나중에 따로
보호자 동반 없이 비행기를 타야했어.
난 당시 13살이었고, 플로리다로 가려면 시카고에서 한 번 경유를 해야했어.
엄마는 그게 걱정되셨는지, 내가 첫번째 비행기에서 내리고 두번째 비행기로 갈아탈 때 게이트를 안내해줄 직원을
붙여주셨어.
유나이티드는 당시 그런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거든.

하지만 나는 공항에 가서 기내 지시에 따라 스스로 탑승해야 했어.
아무도 내 탑승 절차를 안내해주지 않았거든. 안내서비스를 예약하고, 예약이 확실히 됐는지 그 전날 전화로 확인까지
했는데.
심지어 유나이티드는 내가 혼자 비행기에 타게 내버려두지도 않았어. 
내 안내 직원이 배정되지 않았고-자기들 잘못때문에-, 내가 너무 어리니까 시카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혼자 갈아타지 못할것이고, 그러면 나때문에 비행기가 연착될 것이고, 자기네는 그런 리스크를 허용할 수
없다며 이미 돈을 지불하고 예약한 내 좌석에 앉지도 못하게 하는거야.

설상가상 내일 다시 오거나 다른 비행기를 탈 수도 없다고 했어.
그러고싶으면 아예 새로운 티켓을 사고 지금 티켓은 나중에 따로 환불 받으라고 말하면서.
몇시간정도 실랑이하며 플로리다로 가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너무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
티켓도 구하지 못했지.
난 결국 할아버지를 끝까지 뵙지 못했어...

마침내 환불을 받기는 했는데, 그 때는 이미 환불받은 금액으로 할아버지 장례식에 갈 수 있을 때 쯤이었지.
나는 절대 유나이티드를 타지 않을거고,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절대 유나이티드는 타지 말라고 말하고다녀. 


Eggplanton
36줄짜리 비행기 42번 줄 좌석을 예약받음.




덧글

  • 2017/04/17 22:15 # 삭제 답글

    이건 뭐 거의 쓰레기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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